'제34회 대산농촌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김동관 씨, 양혜숙 씨, 황민호 씨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산농촌재단
교보생명 공익재단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이 2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대산농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자의 업적을 기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농업계 관계자와 축하객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양혜숙 씨(농업경영 부문) ▲황민호 씨(농촌발전 부문) ▲김동관 씨(농업공직 부문)가 수상했다.
농업경영과 농촌발전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 농업공직 부문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대산농촌상은 1991년 제정되어 34년간 총 141명의 인사와 단체를 발굴·시상해 왔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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