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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CEO 전용 포럼 ‘KB Premier Forum’ 3기 종강식 성료

8개월 여정 마무리…CEO 네트워크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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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0.31 17:05:16

KB증권, ‘2025년 KB Premier Forum’ 3기 종강식 성료. 사진=KB증권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지난 29일 한강변 ‘더 리버(The-River)’에서 법인 CEO 및 오너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네트워킹 프로그램 ‘KB Premier Forum’ 3기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기 참가 CEO를 비롯해 1·2기 선배 CEO 등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홍혜란·최원휘 교수의 성악 무대와 피아노 3중주 등 클래식 공연을 통해 8개월 여정을 마무리했다.

‘KB Premier Forum’은 2023년부터 운영돼온 CEO 전용 포럼으로, 국내외 석학과 금융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경영 트렌드, 경제 전망, 투자인사이트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년째를 맞아 1기 34명, 2기 46명, 3기 45명 등 총 125명의 CEO가 참여했으며,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 CEO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그룹 차원의 대표 CEO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3기 포럼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됐다. 서울대 조영태 교수의 ‘인구학,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를 시작으로 4월 ‘그린미팅’과 5월 KB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와의 만찬을 통한 글로벌 투자 인사이트 공유가 이어졌다. 6월 서울대 신재용 교수의 ‘조직문화를 돈으로 환산한다면’, 7월 민정훈 교수의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외정책’과 해외주식 투자 강연, 9월 강북삼성병원 박용우 교수의 ‘내 삶을 바꾸는 건강습관’ 강연 등이 진행됐다.

KB증권은 이번 포럼을 통해 CEO 고객에게 자산관리·IB솔루션·대출 등 KB금융그룹 통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경영과 자산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1기부터 3기까지 참여 기업 중 7개 법인이 KB증권을 통해 IPO를 추진하는 등 포럼이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

한편 KB증권은 내년 3월 개강 예정인 ‘KB Premier Forum’ 4기를 준비 중이다. 4기 과정은 AI·디지털 전환,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 관세 등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한층 고도화된 콘텐츠를 제공, CEO 고객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식 네트워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KB증권 이홍구 대표는 “KB Premier Forum은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CEO들이 함께 통찰을 넓히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집해 CEO 고객의 비즈니스 여정 전반에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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