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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Mirae Asset 3.0’ 시대 맞아 임원 승진 인사 단행

AI·디지털·글로벌 분야 차세대 리더 발탁, 여성·젊은 임원 등용으로 조직 다양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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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0.31 17:19:53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사진=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그룹은 ‘Mirae Asset 3.0’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기 위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국내외 총 114명이 승진했으며, AI·Digital·Global 등 핵심 비즈니스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리더를 중점 발탁했다.

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자산관리(WM)와 연금 비즈니스 중심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Client First’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종합 금융 솔루션 제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조직 내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자산관리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

또한 여성 리더와 1980년대생 젊은 임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확대했다. 세대 간 소통과 유연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에셋그룹은 창업과 뮤추얼펀드 도입으로 자본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미래에셋 1.0’, 글로벌 확장과 ETF를 통한 투자 대중화의 ‘미래에셋 2.0’을 거쳐, ‘Mirae Asset 3.0’ 단계에서는 디지털 자산과 전통 자산의 융합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승진 인사는 미래 리더십을 강화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로 글로벌 투자 전문 그룹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그룹 측은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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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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