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교보교육대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혁신 4개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교육상이다.
올해 교보교육대상 수상자는 ▲참사람육성 부문 캐서린 한(한국NVC센터 고문) ▲창의인재육성 부문 김영래(신일중학교 음악교사) ▲평생교육 부문 송악마을교육네트워크 ‘오늘’(대표 김태곤) ▲미래혁신 부문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채민)이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열린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자들은 미래세대가 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갖춘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한 분들”이라며 “교육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해 온 이들의 뜻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