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하나은행과 협업해 출시한 ‘모두 다 하나통장’ 개설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두 다 하나통장’을 개설한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손님에게는 본인이 선택한 미국 소수점주식 5천 원 상당을 증정한다. 선택 가능한 종목은 테슬라, 엔비디아, 비트마인, 팔란티어 테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으로, 8월 한 달간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글로벌 대표 기업 5개다. 아울러 신규 손님에게는 주식 매매 수수료 우대와 환전 우대 100% 혜택도 제공된다.
‘모두 다 하나통장’은 증권계좌로 자금을 별도 이체할 필요 없이 은행 원화 예금에 연계된 하나증권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해외채권까지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조대현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이번 ‘모두 다 하나통장’은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의 긴밀한 협업으로 탄생한 상품으로, 고객이 국내외 자산을 하나의 계좌에서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손님 중심의 종합 자산관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