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리아 투자도 TIGER ETF 적립식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한·미 관세 협상이 최종 타결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코스피 지수는 4,000pt를 돌파한 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조선, 반도체 등 대형주 위주의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TIGER 200 ETF(102110)’는 코스피 상승의 대표적인 수혜 ETF로, 연 총 보수 0.05% 수준의 실투자비용으로 장기 투자가 가능하며, 최근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일평균 거래대금이 10월 기준 1,861억원으로 전월 대비 109.1% 증가하는 등 풍부한 유동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3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월에 ‘TIGER 200 ETF’를 1주 이상 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2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승원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코스피 200 지수가 연초부터 다양한 리스크를 극복하며 퀀텀 점프했다”며 “낮은 보수의 TIGER 200 ETF를 활용해 장기적으로 우상향이 기대되는 코스피 200에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