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파로 써밋 49’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지난 1일 열린 ‘유원제일2차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7-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49층 7개 동, 공동주택 703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며, 공사비는 3702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유원제일2차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파로 써밋 49’를 제안했다. ‘파로(Faro)’는 스페인어로 ‘등대’이고, ‘49’는 최고 층수를 가리킨다. 단지명은 하이엔드 주거의 방향을 제시하는 빛나는 랜드마크를 의미한다.
단지 설계에는 일본의 롯본기힐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산타모니카 플레이스와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건축설계 그룹 JERDE(저디)가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프리미엄 한강뷰 세대를 원안 대비 117세대 추가 확보해 많은 세대가 조망권을 누리도록 했으며, 단지 최고층인 49층에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춘 복층의 스카이 어메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 관련태그
- 대우건설 유원제일2차 재건축 파로 써밋 49 JERDE
주요 기사
많이 읽은 기사
ⓒ 2004~2025 Copyright by 문화경제. All rights reserved.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정의식,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정의식,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