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2일 '2025 ICLAS 서울'에 참가한 의료 관계자들이 메디톡스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메디톡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1~3일 서울 파르나스호텔 메디톡스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지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ICLAS’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ICLAS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의료진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째날 메디톡스는 ‘메디톡스의 밤’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일본, 태국, 브라질 등 20여개국 의료 전문가와 파트너사 관계자 200여명을 비롯해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글로벌 앰버서더 배우 박형식과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앰버서더 배우 홍화연이 참석했다.

둘째날에는 ICLAS 행사장에 대형 전시 부스에서 자사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계열사 뉴메코의 보툴리눔 톡신 포트폴리오를 소개했으며, 뉴라미스와 뉴라덤의 홍보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서울 대치동 메디톡스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학술 프로그램 ‘M.LAB’을 열었다. 피그말리온클리닉 김훈영 원장과 연세대학교 배형규 교수가 ‘뉴럭스’, 스킨영의원 허수정 원장과 건국대학교 최유진 교수가 ‘뉴라미스’를 활용한 해부학 강연과 라이브 데모를 진행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전 세계 의료 전문가에게 메디톡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각인시켜 기업 인지도를 높였다”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학술 프로그램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