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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 스폰서십 효과 ‘톡톡’

지난달 26~31일 매출 지난해 대비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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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1.05 15:27:41

bhc ‘뿌링클 순살’ 이미지. 사진=bhc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올해 프로야구(KBO)의 대미를 장식한 코리안시리즈 기간에 스폰서십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5일 bhc는 코리안시리즈가 진행된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매장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승팀이 결정된 5차전(31일) 당일에는 매출이 지난해 대비 82.3%까지 치솟으며 ‘가을야구 특수’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번 성과와 관련, bhc는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른 마케팅이 실제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bhc는 포스트시즌 시작 전인 9월부터 ‘직관 티켓 이벤트’를 진행하며 야구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10월에는 ‘한국시리즈 직관 티켓 이벤트’와 ‘bhc 치킨 시리즈’ 우승 치킨 투표 이벤트를 연달아 선보이며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고객 참여를 성공적으로 끌어냈다. 실제 이번 이벤트는 기존 유사 프로모션 대비 약 9.9배 높은 참여 건수를 기록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bhc는 전광판과 야구장 매장에서 현장 관람객들을 만났다. ‘뿌링클 순살’을 비롯해 ‘콜팝’, ‘치즈볼’, ‘맛초타코야키’ 등 간편하게 즐기는 메뉴가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며 현장 매출을 견인했다.

bhc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대 스포츠 축제인 KBO 포스트시즌·코리안시리즈에 bhc치킨이 공식 스폰서로 함께하며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협업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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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bhc  KBO  코리안시리즈  뿌링클 순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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