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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순하리 레몬진’ 출시 4년 반 만에 리뉴얼

동결 통레몬 그대로 침출하는 ‘동결침출공법’ 적용… 제로 슈거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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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1.05 16:49:07

롯데칠성음료가 ‘순하리 레몬진’을 출시 4년 6개월 만에 전면 리뉴얼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을 출시 4년 6개월 만에 전면 리뉴얼했다.

‘통레몬 그대로 침출한 과실탄산주’라는 콘셉트로 2021년 5월 처음 선보인 순하리 레몬진은 지난해까지 연평균 40% 이상 꾸준히 성장해, 올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량 약 6000만캔(355㎖ 캔 환산기준)을 기록한 롯데칠성음료의 대표적인 RTD(즉석간편음료) 주류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동결침출공법’과 ‘제로 슈거’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 동결침출공법은 기존 상온 침출과 달리, 초저온으로 동결(凍結)한 통레몬을 얼어 있는 그대로 침출해 기존보다 레몬 풍미가 약 두 배 정도 풍부해지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2023년 출시한 ‘순하리 레몬진 제로나인’에 이어 ‘순하리 레몬진 4.5’, ‘순하리 레몬진 7.0’까지 3종 모두 과당을 뺀 제로 슈거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패키지 변화를 통해 순하리 레몬진의 핵심인 통레몬과 제로 슈거 표시를 강조했고, 분위기를 더욱 친근하고 활기차게 다듬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순하리 레몬진은 동결침출공법으로 레몬의 풍미를 더하고 제로 슈거로 단맛과 부담을 낮춰 청량함과 상큼함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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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순하리 레몬진  리뉴얼  동결침출공법  제로 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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