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대웅제약, 부정맥학회서 ‘올 뉴 씽크’ 공개

AI 기반 통합 솔루션 확대

  •  

cnbnews 한시영⁄ 2025.11.20 11:29:14

AF Summit 2025에서 열린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존'에서 참관객들이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부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대웅제약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체험 라운지의 틀을 넘어,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공간인 ‘디지털 헬스존’을 마련했다. 이 공간에서는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반지형 혈압 측정기 ‘카트비피’, 심부전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에티아’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씽크의 2세대 버전인 ‘올 뉴 씽크(ALL New thynC)’가 처음 공개됐다. 이 제품은 심전도·산소포화도 외에도 혈압, 혈당 등 주요 활력 징후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하며, AI 기반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voice EMR) 기능까지 연동된 혁신 시스템이다.

대웅제약은 활력 징후 모니터링, 위험 예측 모델, 의료 문서 자동화, 원격 추적 등 다양한 기능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환자에게는 맞춤형 건강관리, 의료진에게는 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는 의료 환경 혜택을 통해 회사와 고객이 모두 이로운 ‘윈-윈-윈’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이번 체험존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방식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의료 환경 전반에 깊이 스며들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대웅제약  병상모니터링  대한부정맥학회  AI  올 뉴 씽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