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직구 고객을 대상으로 즉시 할인과 배송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KB국민 마스터, 비자, 유니온페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제외) 고객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6달러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타오바오에서는 KB국민 비자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제외) 결제 시 ‘KB Visa Boost Up’ 이벤트를 통해 최대 25%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KB 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1회 타오바오 결제 수수료 3% 면제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 금액 구간별로 100/200/300달러 결제 시 10/25/45달러 즉시 할인도 가능하다. 신규 가입 고객이 KB국민 비자카드를 결제 카드로 등록하면 100위안 상당의 할인 바우처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행사는 2026년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KB국민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선불카드 제외)로 해외 온라인몰에서 50/100달러 이상 구매 인증 후 아이포터를 통해 배송을 신청하면 배송비 5/10달러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몰테일에서도 50달러 이상 구매 인증 시 배송비 5달러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행사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해외직구 고객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 Pay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