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서 식사 방식 제안하는 혈당관리 캠페인도 진행

‘GLPro혈당 루틴 에디션’ 한정판 이미지. 사진=KGC인삼공사 정관장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혈당케어 전문 브랜드 ‘GLPro(지엘프로)’가 ‘GLPro혈당 루틴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채단탄 캠페인(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서의 식사 방식)’을 통해 소비자에게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린다.

신제품은 혈당 관리를 돕는 ‘GLPro 코어, ‘GLPro더블컷’ 제품으로 구성되며, 두 제품 모두 600ml ‘후르츠팟’ 전용 용기가 함께 제공된다.

GLPro는 정관장 홍삼의 5대 기능(면역력 증진·피로 개선·혈행 개선·항산화·기억력 개선)에 더해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룬드런던’의 후르츠팟은 용기 안에 들어가는 포크가 포함됐으며, 물기를 빼주는 콜랜더(내부 바스켓)가 함께 들어 있다.

정관장은 한정판 제품을 활용한 ‘하루 혈당 헬시 루틴’도 소개한다. 아침 출근길엔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점심 식사 전에는 GLPro를 섭취한 뒤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식사하는 방식이다. 점심 식사 후에는 약 30분간 가벼운 산책을, 오후 3시에는 책상과 소파에서 잠시 일어나 스트레칭을, 오후 4시에는 과자 대신 견과류 한 줌으로 간식을 대체한다. 저녁 6시에는 후르츠팟에 미리 준비해 온 간편식을 활용해 가볍게 저녁 식사를 하는 방식을 권장한다.

특히 식사 때마다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만큼, 자주 먹는 것보다 식사 간격을 최소 3~4시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지방 대사도 보다 활발해질 수 있다는 것.

정관장 관계자는 “GLPro혈당 루틴 에디션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레버레이션을 확대해 혈당·체지방 관리는 물론, 소비자의 일상 전반에 걸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