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반 실무형 마케팅 인재 양성 본격화

제일헬스사이언스 대학생 마케터 1기 모집 모스터. 사진=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브랜드 ‘파스군’과 캐릭터 ‘펭귄’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홍보 기획을 수행할 ‘제일헬스사이언스 대학생 마케터 1기’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MZ세대의 감각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형 마케팅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제일헬스사이언스 대표 제품과 자사 캐릭터를 기반으로 홍보 전략 수립, 콘텐츠 제작·배포를 직접 수행한다.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강연과 실무자 멘토링을 포함했다.

지원 접수는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12월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인원은 총 12명으로 3인 1조, 4개 팀으로 구성되며,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약 5주간 활동한다. 활동 기간에는 총 4회의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기획부터 제작, SNS 확산까지 마케팅 실무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마케팅 기획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방식은 대학생 마케터 모집 페이지에서 이메일을 통한 접수로 진행된다. 활동 기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과 팀별 활동비가 제공되며, 종료 후에는 우수팀을 선정해 총 1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 적합한 실무형 교육 과정”이며, “대학생들이 실제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하고 구현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인만큼 브랜드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