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마그랩 일본 전용 제품 3종. 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윤인호)은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마그랩(MgLAB)’이 일본으로 진출해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11월부터 일본 전국 ‘로프트(LOFT)’ 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과 드럭스토어, 버라이어티숍에 입점했으며, 일본 전용 제품 3종인 ‘리셋’, ‘포 에너지’, ‘젤리푸푸’ 판매를 본격화했다.
로프트는 일본 최대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유통채널이다. 동화약품은 로프트와 드럭스토어 등 유통채널과 협력해 박람회 참가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마그랩 일본 진출은 동화약품의 다양한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현지 브랜딩 강화와 제품 라인 확대에 속도를 내 마그랩이 K-건기식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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