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신규 메인 시나리오 ‘주장II 불가역폐기공 이드’를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주장II 불가역폐기공 이드’는 ‘주장(奏章)’의 두 번째 이야기로, 깊은 잠에 빠진 주인공이 익숙한 풍경의 도쿄에서 눈을 뜨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신규 시나리오 공개에 맞춰 넷마블은 주요 서번트의 스킬 강화 및 영기재림에 필요한 아이템을 추가하고, 일부 서번트의 강화 퀘스트와 보구 연출을 리뉴얼했다.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클래스 스코어 내 어벤저 클래스를 강화할 수 있는 ‘EXTRA Ⅰ’도 개방된다.
넷마블은 이번 시나리오의 핵심 서번트인 ‘★5 마리 앙투아네트(얼터)’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nime × Game Festival 2025(AGF 2025)’에 참가한다.
행사 기간 중 넷마블은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알트리아 펜드래곤 역), 아사카와 유우(메두사 역)가 출연하는 레드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비롯해 부스 내 다양한 무대 이벤트와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관련 자세한 정보는 8주년 특설 사이트, 공식 카페, 페이스북 페이지, 공식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