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한국 진출 35주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겨울 신메뉴 ‘LA 치즈폴레 갈비 스테이크 피자’를 오는 12일 출시한다.
신메뉴는 최근 전 세계적인 K-푸드 흐름과 모델 손흥민 선수의 LAFC 활약, 그리고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담아 ‘LA’라는 명칭을 제품명에 적용했다.
‘LA 치즈폴레 갈비 스테이크 피자’는 치폴레에 치즈의 부드러움을 더한 치즈폴레 소스를 사용해 풍미를 강화했다. 갈비 스테이크 토핑과 과카몰리 크림치즈에 찍어 먹는 슈림프 토핑을 한 판에 담아 육지와 바다의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미노피자는 신제품 주문 시 치즈폴레 디핑소스를 별도로 제공해 ‘부먹·찍먹’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LA’가 상징하는 자유로운 감성을 반영했다.
가격은 L 사이즈 33,900원, M 사이즈 28,000원이며 도미노피자 회원 가입 시 각각 27,120원, 22,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도미노스데이, 목요일 1+1 등 각종 온라인 회원 혜택도 적용된다.
도미노피자는 신메뉴 출시와 함께 신규 사이드 메뉴도 선보인다. 바삭한 식감의 ‘콘 크런치 치킨’, 갈비 스테이크와 치즈폴레 소스를 활용한 ‘LA 치즈폴레 갈비 파스타’가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됐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나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즐기기’라는 메시지를 담은 ‘PLAY FREE’ 콘셉트의 광고 영상과 릴스 챌린지를 공개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한국 진출 35주년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