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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스카트 세차물티슈’ 출시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 등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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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12.16 10:32:07

‘한 장으로 편리한 세차물티슈’ 제품 연출 이미지.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의 프리미엄 청소용품 브랜드 스카트에서 ‘한 장으로 편리한 세차물티슈(이하 스카트 세차물티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차량 내외부에 사용하기 적합한 원단과 세정력을 갖춰, 별도의 물이나 전문 세차용품 없이 주차장 등에서 간단히 세차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극세사 원단을 적용했으며, 기존 가정용 세정티슈 제품 대비 넉넉한 면적으로 설계됐다.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 또한 획득했다.

신제품은 개발과정에서 전국 20~50대 차주 1000명을 대상으로 세차용 물티슈에 대한 기대 사항도 청취했다(한국리서치, 8월). 해당 조사에서 운전자들이 꼽은 기대사항 세 가지는 ▲사용이 편리할 것 ▲차량 손상이 없을 것 ▲검증된 성분일 것이었다. 신제품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스카트 담당자는 “클리닝 트렌드에 힘입어 주력 제품군인 청소용 물티슈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일상 전반으로 클리닝 열풍이 확대되는 추세를 고려해 세차물티슈 등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다변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유한킴벌리  세차  물티슈  스카트  클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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