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한 달간 꾸준히 저금하면 삼성전자 가전 구매 할인과 다양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달적금 with 삼성전자’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달적금’은 하루 한 번 100원부터 3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단기 적금 상품으로, 저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설계됐다.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해 시각적 재미를 더했고, 짧은 만기로 완주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한달적금 with 삼성전자’는 기존 ‘한달적금’에 삼성전자 할인 혜택과 경품을 결합한 제휴 상품이다. 내년 1월 19일까지 21일간 한정 판매되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은 납입 회차에 따라 단계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회차 납입 시 삼성스토어 또는 백화점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30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6회차에는 ‘삼성전자 혼수클럽’ 또는 ‘삼성전자 입주클럽’ 가입 후 제휴 삼성카드로 2,500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90만 포인트와 삼성카드 쇼핑몰 60만 원 할인쿠폰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11회차에는 이마트 내 삼성전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31회차까지 납입을 완료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회차 납입에 성공한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며, 16회차에는 삼성스토어 또는 백화점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올리브영 1만 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해당 혜택은 2026년 2월 22일까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한달적금 with 삼성전자’ 혜택은 ‘2026 삼세페’와 중복 할인 적용이 가능해 고객의 합리적인 가전 구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재미와 실용성을 갖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