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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6서 ‘더 퍼스트룩’ 개최

전시·콘퍼런스 통합 행사… ‘AI 일상 동반자’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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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6.01.05 11:21:42

삼성전자 모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마련된 윈호텔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대형 터널 형태의 'AI 갤러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전시와 콘퍼런스를 아우르는 통합 행사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을 열고 인공지능(AI) 기반 일상 혁신 전략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기간인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윈 호텔에 업계 최대 규모인 4628㎡(약 1400평)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마련된 윈호텔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은 삼성전자가 CES를 계기로 진행하는 전시, 프레스 콘퍼런스, 기술 포럼 등을 하나로 묶은 행사로, 삼성전자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처음 공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관은 주제에 맞춰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홈 컴패니언, 케어 컴패니언 등 세 개 존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AI가 일상 전반에서 어떻게 작동하며 경험을 확장하는지를 단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 입구에는 약 20미터 길이의 터널형 디스플레이 ‘AI 갤러리’가 설치됐다. 공간 프로젝션 매핑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적용한 이 공간에서는 정선의 ‘인왕제색도’, 반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등 삼성 아트 스토어 작품을 디지털로 재해석한 영상과 밤하늘에서 도시, 삼성전자 주요 제품으로 이어지는 영상이 상영된다.

 

삼성전자 모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마련된 윈호텔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존에서는 세계 최초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비롯해 차세대 TV와 사운드 기기,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이 대거 전시된다. 마이크로 RGB TV는 100마이크로미터 이하 RGB LED 소자와 AI 엔진을 적용해 색 재현력과 명암비를 크게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 삼성 TV 통합 AI 플랫폼인 ‘비전 AI 컴패니언’을 통해 콘텐츠 이해, 실시간 정보 제공, 화질·음질 자동 최적화 기능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포츠 경기 시청에 최적화된 AI 사커 모드, 해설과 배경음을 분리 조절하는 AI 사운드 컨트롤러 프로 등도 시연된다.

 

삼성전자 모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마련된 윈호텔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와이파이 스피커 신제품 '뮤직 스튜디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홈 컴패니언 존에는 카메라·스크린·보이스 기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AI 가전이 집중 전시된다. 제미나이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비롯해 세탁건조기, 에어드레서, 로봇청소기 등 신제품이 소개된다. 냉장고는 식재료 인식과 레시피 추천 기능을 강화했고, 음성 기반 개인 맞춤 정보 제공도 가능하다.

케어 컴패니언 존에서는 삼성 헬스, 갤럭시 웨어러블,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건강·안전 관리 솔루션이 공개된다. 모바일과 웨어러블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술을 통해 인지 기능 저하를 조기에 감지하는 솔루션과, 반려동물 질환을 AI로 진단하는 스마트싱스 기반 펫 케어 서비스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모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마련된 윈호텔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스마트싱스 세이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스마트싱스 세이프 기능을 통해 위기 상황 시 위치 공유와 알림을 제공하는 안전 시나리오도 제시했다. 전시관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비롯한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6를 통해 AI를 단순 기술이 아닌 ‘일상 동반자’로 정의하고, 엔터테인먼트·가전·헬스케어 전반에서 AI 기반 경험을 본격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강조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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