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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골드’, 출시 한 달 만에 1000만 봉 판매 돌파

신라면 40주년 기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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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6.02.02 09:15:39

‘신라면 골드’ 제품 이미지. 사진=농심

농심은 지난달 2일 출시한 ‘신라면 골드’의 판매량이 출시 약 한 달 만에 1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마트에서는 출시 이후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라면 카테고리 누적 매출액이 농심 신라면, 짜파게티에 이은 3위로 올라섰다.

신라면 골드는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라면시장의 주요 풍미인 닭고기 국물 맛을 신라면의 매운맛과 결합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골드는 농심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집약, 맛의 황금비율을 추구한 제품”이라며, “기존 신라면 마니아층을 비롯해, 새롭고 고급스러운 맛을 찾는 소비자까지 사로잡으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영지침을 ‘글로벌 어질리티 앤 그로스(Global Agility & Growth)로 설정하고 글로벌 성과를 강조하고 있는 농심은 이번 신라면 골드의 흥행을 최근 추진해 온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의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

신라면 골드는 농심이 지난 2023년 해외 전용 제품으로 출시해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 인기를 끈 ‘신라면 치킨’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해외에서 검증된 글로벌 신라면의 이색적인 풍미를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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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골드  짜파게티  글로벌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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