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6.03.26 15:51:19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비수도권 기업에 총 1230억원 규모 보증 공급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 기반 강화와 성장 잠재력 보유 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역 주력 산업과 협력 산업, 지방 이전 중소기업, 지역 핵심 기업 등을 중심으로 금융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감면을 통해 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투자와 고용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거점기업에 대한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의 회복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비수도권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9일부터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형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비대면 마이너스 통장 대출 상품으로, 한도약정수수료와 보증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26일부터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6년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에서 금융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