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한 ‘MG희망나눔 걸음마(馬)적금’을 출시했다고 4월 10일 밝혔다.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최대 연 12% 금리를 제공하며 총 5만 계좌 한도로 운영된다.
이번 상품은 ‘깡총적금’, ‘용용적금’, ‘아기뱀적금’에 이은 네 번째 저출생 대응 상품이다. 월 납입 한도는 30만원이며 기본금리 연 4%에 자녀 수에 따른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12%가 적용된다.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자녀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를 적용받는다.
새마을금고는 4월 8일 서울 난곡새마을금고에서 첫 가입 행사를 열고 상품 출시를 알렸다.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참여해 우대금리와 출생 축하 선물을 받았다.
조봉업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관련 금융상품을 출시해왔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금융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금융 연계 사업과 특례보증 상품 등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