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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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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in Glass] 우린 술잔에도 인생을 담았구나
결국, 입술과 부딪히는 건 술잔이다. 손가락으로 잡는 잔이든 손아귀로 꼭 쥐는 두꺼운 컵이든, 술은 술잔에 담겨 일렁이다 입안으로 들어간다. 그렇듯 술잔은 술과 입을 연결해주는 고마운 주기(酒器)다.술잔은 다양하다. 주종(酒種) 따라 다르고, 같은 주종이어도 타입에 따라 다르다. 우리의 술이 그렇…
[문화 현장] “코로나19 겪으며 흔들리던 우리를 잡아주는 전통의 힘…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굳건하다 믿었던 가치와 기준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가치들이 재정립되면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이 불확실성은 사람들 마음에 많은 불안을 가져왔다. 흔들리는 우리를 무엇이 잡아줄 수 있을까? 서울대미술관의 전시…
‘경매계의 큰 손’ 이랜드, 문화사업에 힘 쏟는 이유…“제2의 루브르…
매장에서 음식을 먹다가 바로 옆에 존 레논이 사용했던 실제 기타가 전시된 걸 발견하고 이건 진짜인가?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이뿐 아니라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공연 때 입었던 재킷, 마돈나의 영화의상 등 평범한 일상에서 보기 힘든 진귀한 전시품들이 매장 곳곳에 설치돼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시간…
[전시 리뷰] 열성 컬렉터가 故 오세영 화백에 헌정한 추모전
오세영 화백의 그림을 처음 봤을 때의 전율은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그림에 대해 잘 알지도, 제대로 공부했을 때도 아니었는데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신비로운 색채감은 바실리 칸딘스키나 파울 클레 그림 이상이었죠. 그렇게 제 인생 첫 작품 수집이 시작됐습니다.박재석 컬렉터…
[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시시한 것들의 여정과 공동체의 기억
사진의 전통적 속성인 기록성과 디지털 이미지의 허위성조합은 마치 판소리의 작창(作唱)과도 닮았다. 창극에서 장단과 음계를 활용해 소리를 짜고 대사를 입히는 작업을 작창이라 하는데, 창극의 음악성을 극대화한다.도시와 재개발 과정에 놓인 지역과 주변을 배회하며 찍은 일상사진에 페인팅을 한…
[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 치료하면 모발이 100% 회복될까?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범사에 감사하라!성경구절로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도 자주 들어본 말이다. 평범한 일에 감사하라는 의미다.이와 상반되는 말이 불평과 불만으로, 본인의 마음을 깎아 먹기 마련이며, 주변 사람들을 언짢게 만든다. 이런 것을 단번에 잠재울 수 있는 것이 바로 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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