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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드 핼러윈 안전 총력전!’ 박강수 마포구청장, 인파 관리 직접 나섰다

현장뿐만 아니라 24시간 가동하는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으로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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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0.25 20:48:35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레드로드에서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를 펼치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레드로드에 버려진 무단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은 10월 24일 밤, 레드로드 R4에 설치한 ‘핼러윈 대응 합동상황실’을 찾아 본격적인 인파 관리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경찰, 소방, 민간단체 등 총 308명이 투입돼 위기 상황 대응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날 홍대관광특구를 비롯해 연남동과 합정역 일대에는 순간 최대 인원이 총 12만 명을 넘었다.

이에 인파 관리에 나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주변부터 레드로드 R1~R6, 클럽거리까지 현장을 직접 순찰하며 보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광고물과 무단적치물 등을 즉시 정리했다.

또한 안전 펜스와 비상 대피로 등을 점검하고 혼잡 구간의 통행 질서 유지와 동선 확보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레드로드에 설치된 현장상황실에서 핼러윈 대응 안전관리 상황을 살피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진=마포구청

아울러 레드로드에 설치한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마포구는 현장뿐만 아니라 24시간 가동하는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으로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핼러윈 기간 현장 대응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드로드를 만들기 위해 한시라도 경각심을 늦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 매일 2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레드로드에서 현장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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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박강수  ‘레드로드 핼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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