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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불교미술에 존재하는 ‘그녀’들의 이야기
무릇 어떤 장면을 볼 때는 중심에 있는 인물에 눈길이 쏠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중심에서 약간 비켜있지만, 절대 희미하지 않은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인물들에 주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호암미술관이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조망하는 대규모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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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퍼플, G.P.S 6기 ‘아트 내비게이터’전 개막
남양주에 위치한 갤러리퍼플이 4월12일부터 5월 25일까지 G.P.S(Gallery Purple Studio) 6기 아트 내비게이터(Art Navigator)전을 진행한다.갤러리퍼플 스튜디오는 2013년부터 벤타코리아의 후원으로 유망한 작가들에게 개인 스튜디오 공간을 마련해주며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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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오래된 스냅사진은 어떻게 빅히스토리가…
임흥순은 1990년대 후반부터 영상과 영화, 사진 등을 통해 사회 속에서 목소리 없이 살아온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왔다. 개인사에서 한국 근현대 사회사로 연결되는 지점에 관심을 두고 권력과 불평등, 개인과 국가의 주권 문제에 대해 다뤄왔다. 타이완의 작가 후이팅도 식민주의와 국가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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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싯길 (4) 금강산 길, 포천] 금강산 길목 ‘물 품은’ 포천의 물…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분포(盆浦)의 절(옥수동 미타사)을 떠난 매월당은 일단 한양으로 들어왔다. 먼 길을 떠나기 위해서였다. 금강산 길이다. 조선인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는 단연 금강산이었다. 조선 중기 이후가 되면 선비라면 한 번은 다녀오고 싶어 했고 더욱이 화인(畵人)이나 시(詩)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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