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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야~, 이젠 DMZ서 살아 보자’

남북정상회담,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지정 본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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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7호 ⁄ 2007.10.08 12:41:35

62년동안 청정지역으로 묶여 있던 남북의 완충지대인 비무장지대(DMZ)가 이제 남북한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일마당으로 개발된다. 특히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전환되면 이 지대는 세계의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게 된다. 지난 4일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2007 남북정상선언’에서 정전체제에서 설치된 비무장지대를 평화와 화합의 시대에 맞도록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전쟁을 막는 지대에서 통일을 여는 마당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남북은 인적·물적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신뢰회복과 민족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해 남북교류협력 추진이 용이한 DMZ에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로 명하고 이지역을 특색에 맞게 개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평화벨트에는 경기 김포와 황해 개풍사이 약 2km에 연육교를 설치, 개성공단과 연결하는 남북경제협력특구로 지정된다. 또 강화군 교동도와 황해도 연백 약2.5km를 이어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 김포~개성, 남북경제협력특구< /b> ■ 남북관광협력 특구 지정<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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