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rsprung durch Technik’은 가장 쉽고 간결하게 아우디를 표현하는 말이자 아우디의 기업 슬로건이다. 109년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가진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는 지난 12년간 매년 새로운 판매기록을 수립하며 끊임없는 성장을 거듭해 이제는 세계 3대 럭셔리 프리미엄 자동차 메이커로 우뚝 서 있다. 한국에서도 아우디코리아 설립 전인 2004년에 비해 50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만큼 많은 고객이 아우디를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 - 아우디가 가진 세계 최초의 기록들 아우디가 호평받는 이유는 누구도 할 수 없고 하지 않는 일에 도전하는 아우디의 진보정신 때문이다. 일반 도로 시속 400km 돌파(1937년), 자동차 측면충돌 테스트(1938년), 승용차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 적용(1980년), 최고의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 개발(1989년), 알루미늄 차체기술 ASF(Audi Space Frame) 개발(1993년) 등이 모두 아우디가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세계 최초의 기록들이다.
특히, 1980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승용차에 적용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는 현재 세계 최고의 4륜구동 시스템으로 인정받으며 아우디의 대표 기술로 자리잡았다.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는 주행 상황에 맞춰 네 바퀴에 실시간으로 최적의 동력을 배분하여 최고의 접지력을 제공함으로써 빗길 등 미끄러운 도로는 물론 일반 도로에서도 최상의 주행안정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최고급 세단인 A8, 수퍼 스포츠카 R8 등에 적용되고 있는 혁신적인 알루미늄 차체기술 ASF는 스틸 바디를 채용한 차량에 비해 무게는 50% 가량 가볍고, 강성은 60% 가량 높아 효율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여준다. 아우디는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에서도 세계 최고의 위치를 놓치지 않고 있다. 아우디의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은 아우디 R8 프로토타입 레이싱카에 장착돼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자동차 경주로 정평이 나 있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회 출전, 5회 우승의 대기록을 수립하며 최강의 가솔린 엔진임을 입증함으로써 현재 아우디의 양산 모델의 심장을 책임지고 있다. ■ 아우디 디자인에 전세계가 빠져들다 - 시각·청각·촉각·후각을 아우르는 5감 만족 ‘아우디’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요소가 바로 탁월한 디자인이다. 특히, 뉴 아우디 TT는 ‘200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2007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에 잇따라 선정되어 아우디 디자인의 탁월한 감각을 전세계에서 인정받으며 새로운 스포츠카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우디의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자리잡은 ‘싱글 프레임’ 디자인은 전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아우디의 싱글 프레임 디자인은 다이내믹하면서도 기품이 흐르는 아우디 브랜드 내면의 힘을 표현한 것으로, 정체되지 않고 항상 시대를 앞서 진보하는 아우디의 역동적인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싱글 프레임 디자인이 적용된 A8·A6·A4 등의 모델이 세계적인 권위의 아우토니스 디자인 어워드 2005에서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됐고, A6는 ‘200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를 수상하는 등 끝없는 찬사를 받았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The First & The Best 본격 서양식 호텔로서 1914년 서울의 중심부 소공동에 신축된 조선호텔은 숱한 ‘한국 최초’의 신화를 남기며 일제시대로부터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가 되어 왔다. 조선호텔의 터는 고종황제가 즉위식을 베풀고 천신께 제를 지내던 ‘환구단’이 있던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총독부 산하 철도국에 의해 ‘철도호텔’로 건립된 ‘조선호테루’는 독일 건축가의 설계로 지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벽돌 건물로, 당시로는 최신 서구식 건축물이었다. 그러기에 개관 후 국빈, 고위 관리, 외국 인사들이 투숙하는 영빈관 역할을 도맡아 하는 등 한국의 정치·경제 사교의 중심지로 급부상한다. 일제하 장안의 제일명소로 떠오른 조선호텔은 개관 당시부터 ‘한국 최초’의 신화를 남겼다. 엘리베이터(일명 수직열차), 아이스크림, 뷔페 식사, 댄스 파티, 서구식 결혼식 등 서구문화를 국내에 처음 보여준 개화의 일등공신이었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이 호텔에 거처를 정한 이승만 대통령이 일본식 명칭인 ‘조센호테루’를 ‘조선호텔’로 개칭하였다. 그 후 해방과 함께 미군정시대, 6.25 한국전쟁, 인천상륙작전, 제3공화국, 7.4남북공동성명 등 격변기를 함께 겪어 오면서 조선호텔의 소유권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일제 자본으로 건립된 조선호텔의 소유권은 48년 교통부로 변경되고, 63년에 다시 한국관광공사로 소속이 바뀌면서 제3공화국의 경제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국제적 호텔을 건립한다는 취지 아래 외국 자본의 합작을 시도했다. 이에 따라 67년 한국관광공사와 미국 아메리칸 에어라인즈 사의 50 대 50 합작투자시대를 거쳐, 79년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체인인 웨스틴인터내셔널 호텔로 바뀌면서 호텔 명칭도 현재의 웨스틴조선호텔로 개칭되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가지고 있던 50%의 주식은 82년 정부투자기관의 민영화 추세에 따라 83년 삼성그룹에 인계되었고, 92년부터는 삼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세계가 조선호텔 주식을 인수하였다. 그 후 95년에 신세계가 웨스틴 체인의 50% 지분을 완전 인수함으로써 100% 순수 국내자본으로 운영되는 호텔이 되었다. 1996년 10월에는 개관 82주년을 맞아 국내 호텔 최초로 ‘한국 최고(最高)의 호텔’로서 기네스북 인증을 받는 경사를 맞았으며, 어언 100년이 가까운 장구한 역사를 지닌 조선호텔의 전통과 품위는 직원들의 전문적이면서도 따뜻한 서비스와 함께 더욱 빛나고 있다.
■ 최고·최첨단 시설 ‘21세기 세계 최고의 호텔’이라는 기치 아래 식음료업장, 연회장, 로비, 객실, 주차장에 이르기까지 대변신을 하고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양식·중식 등 8개의 식음료업장과 전문 예식홀, 국제회의 유치가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2008년 5월 14일에는 지하층 전체를 리노베이션하여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중식당 ‘홍연’, 델리 카페 ‘베키아 에 누보’와 라이프 스타일 샵 ‘격물공부’가 오픈했다. 호텔 2층과 3층에 위치한 헬스클럽 ‘시티 애슬래틱 클럽’은 세계 첨단 기구를 완비한 체련장, 국제규격의 수영장, 에어로빅 스튜디오, 사우나를 갖춘 도심의 휴식 공간이다. 객실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가장 큰 자랑은 2007년 2월 리노베이션을 완료한 453개의 객실이다. 비즈니스 고객의 고급화 취향을 고려해 일반객실(191실)보다 이그제큐티브 룸(귀빈층 객실; 262실)을 더 많이 갖추고 품격 높은 비즈니스 설비와 서비스를 강화하였다. 9층에서 17층까지 8개 층은 이그제큐티브 플로어(귀빈층)로 구분되며, 9층과 17층에 각각 귀빈층 라운지(이그제큐티브 클럽)가 위치한다. 2개의 귀빈층 라운지에서는 귀빈층 고객 전용 익스프레스 체크인·체크아웃, 컨시어지의 비서업무를 포함한 귀빈층 라운지 이용, 아침식사와 종일 스낵, 음료 서비스 등의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모든 객실에는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휴대폰이 비치되어 있다. 8층에는 귀빈층에서만 누리던 서비스를 일반객실에서 누릴 수 있는 웨스틴 게스트 오피스를 운영한다.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제반 설비를 구축해 놓았다. 한마디로, 비즈니스맨을 타깃으로 한 고품격 공간으로 요약된다. 또한, 모든 객실에는 웨스틴사의 자랑인 천상의 침대 ‘헤븐리 베드(Heavenly Bed)’는 물론,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이 소개되고 있다. 고객의 호흡기를 위해 항알러지 카펫를 깔고,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의자와 더 넓은 옷장 등을 구비하여 집에서와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2005년에는 객실 내에서 피트니스를 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웨스틴 워크아웃룸’을 선보였으며, 2007년에는 가족들을 위해 더블 침대 1개와 싱글 침대 1개가 비치된 패밀리룸도 마련하였다. 디지털 시스템 및 비즈니스센터 = 또한, 국내 최초로 전 객실 초고속 인터넷 라인 연결, 최초 공공지역 무선 인터넷 가능, 전 객실 휴대폰 비치(대여료 무료), 객실 내 컴퓨터와 팩스·복사기 겸용 프린터 비치 등 IT 분야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온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007년 2월에 마친 객실 리노베이션에서 별도로 디지털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최첨단 설비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신개념 비즈니스센터를 2001년 8월 호텔 3층에 220여 평 규모로 선보였다. 비즈니스센터의 내부는 이그제큐티브 보드룸, 주니어 보드룸, 4개의 미팅룸, PC룸, 임대사무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공간마다 LCD 프로젝터를 이용한 84인치 전자칠판 겸용 다이아몬드 스크린, 세계 각국의 회의장을 연결하는 화상회의 장비, 회의 발언자를 자동으로 클로즈업시키는 회의용 카메라, 육성으로 회의를 진행하면서 바로 녹음하는 집음용 마이크, 기재된 내용을 바로 출력해볼 수 있는 전자칠판, 다자회의용 전화기, 초고속 유.무선 LAN 설비, 정전시에도 지장 없이 회의를 진행시키는 비상전원 및 UPS 무선설비 등 신기술로 무장된 첨단 비즈니스 설비들이 비치되어 최상의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서비스 = 고객과 호텔 간에는 멋진 인테리어, 최첨단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둘 사이의 ‘관계(Relationship)’가 더 중요하다. 고객의 진정한 만족을 이끌어내는 것은 직원과 고객이 직접 만나서 이루어지는 아날로그적 관계에서 나온다. 그래서 처음 실시한 것이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다. 공항에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직원의 에스코트를 받아 호텔에 오면 프런트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이 객실에서 사인만 하면 체크인된다. 차를 탄 고객에게 생수, 물수건, 고객이 좋아하는 음악 등의 서비스를 하는 세심한 배려가 특징으로, 특히 한국에 처음 오는 고객이나 밤 늦게 도착하는 여성 고객에게 인기다. 또한, 스마일 & 코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Smile & COSA Service의 COSA는 Chosun One Step Ahead Service를 의미한다. 직원은 고객을 만나는 순간부터 고객의 모든 것을 관심을 가지고 기억한 다음 고객이 보여주는 표정·태도·분위기에서 고객의 마음을 읽어 고객의 상황과 심리에 따른 니즈를 파악, 고객이 표현하지 않은 기대와 소망까지도 예측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서비스를 포함한 호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손님에게 편안함을 주어 ‘Home away from Home(집을 떠난 또 하나의 집)’같은 편안한 인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