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글로벌 ‘3G 넷북’ 전세계 출시 LG전자가 3.5세대 HSDPA USIM 카드 슬롯을 내장한 ‘3G 넷북(모델명: X110)’을 전세계 시장에 출시한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를 비롯, 북미,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3세대(3G) 이동통신이 활성화된 전세계 20여 국가에 출시할 예정이다. 25.4㎝(10인치) 화면의 미니 사이즈와 1.19㎏ 초경량의 ‘X110’은 소비자가 가입한 이동통신사의 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 카드만 장착하면 휴대폰 사용이 가능한 지역 어디서나 HSDPA 3.5세대 통신망을 통해 손쉽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X110’은 커버와 바닥의 색상을 통일한 올인원 컬러를 적용했으며, 블랙, 핑크, 화이트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또한, 부드럽고 세련된 유선형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했다.
■ 소니 코리아, 바이오 SR, FW 시리즈 6종 출시 소니 코리아는 최근 바이오 FW 시리즈(16.4인치, 41.6cm) 및 바이오 SR 시리즈 (13.3인치, 33.7cm)의 최신 모델 총 6종을 출시했다. 16.4인치 와이드의 넓은 화면을 자랑하는 바이오 FW 시리즈는 1920x1080의 풀 HD 해상도 및 기존 대비 1.8배의 색재 현력을 보여주는 x.v.Color를 지원하는 VGN-FW27L/H를 포함해 출시됐다. 특히,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의 실속파 젊은 고객층을 위한 화이트 색상의 바이오 FW 시리즈 VGN-FW23L/W도 새롭게 출시됐다. 13.3인치 와이드의 바이오 SR 시리즈는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이번에 출시된 3가지 모델 모두 지난 8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모델보다 메모리, CPU 등에서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SR 시리즈는 블랙 색상의 고급형 모델 VGN-SR26N/B, 블랙, 실버, 핑크 색상의 표준형 모델 VGN-SR25L/B, /S, /P, 실버 색상의 실속형 모델 VGN-SR23L/S이 출시됐으며, FW 시리즈는 실버 색상의 고급형 모델 VGN-FW27L/H, 블랙 색상의 표준형 모델 VGN-FW27L/B, 화이트 색상의 실속형 모델 VGN-FW23L/W가 출시됐다.
■ 도시바 코리아, 영화관 스크린 비율 적용 16인치 노트북 출시 도시바 코리아는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풀HD급 영상과 웅장한 사운드로 영화의 감동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16인치(40.6cm) 노트북 ‘새틀라이트 A350’을 출시했다. ‘새틀라이트 A350’은 영화관의 스크린과 같은 16대9 화면비율을 적용해 풀HD를 지원하는 캠코더로 찍은 영상이나 게임, TV 등 풀HD급 컨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기존의 16대10, 4대3 화면에서 나타나는 빈 공간이 생기는 현상이나 픽셀이 맞지 않아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 없이 원본 그대로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새틀라이트 A350’은 16대9 와이드 화면과 함께 도시바만의 ‘트루브라이트’ 기술을 적용한 클리어 슈퍼뷰(CSV) 액정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저음에서도 부드럽고 웅장한 사운드로 오디오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하만카돈 스피커를 장착해 영화관의 감동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크라이슬러 세브링 디젤 출시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크라이슬러 세브링 터보 디젤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크라이슬러 세브링 터보 디젤은 15.2km/ℓ라는 뛰어난 연비로 자동기어를 장착한 중형 세단 중에서 가장 높은 1등급 연비를 자랑한다. 이러한 우수한 연비는 1,968cc 첨단 터보 디젤 엔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최적화된 세브링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40마력에 31.0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넓은 영역에서 토크가 발휘되어 더욱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다. 특히, 세브링 터보 디젤에는 독일 게트락(Getrag)과 크라이슬러가 공동 개발한 6단 AutoStick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 장착되어 첨단 터보 디젤 엔진과 함께 연비 향상에 기여하면서, 기존 디젤 중형 세단의 단점을 보완,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내구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스카이, 프리미엄 터치폰 ‘프레스토’ 출시 스카이는 프리미엄 터치폰 ‘프레스토(Presto IMU310-SKT향, IMU310K-KTF향)’을 11월 출시한다. 프레스토(Presto)는 음악용어로 ‘매우 빠르게’이고 이는 터치 단계를 생략해 한 번에 만져서 해결하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이 제품은 상단 커버를 팝업 방식으로 올리면 터치화면 잠금이 해제되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햅틱2와의 디자인적 차별화를 시도했고, 전면에 강화유리를 채택해 고급스러운 질감에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레드 블랙 컬러의 제품에는 전면 강화유리의 블랙에서 상단으로 갈수록 레드로 번지는 듯한 효과로 단조로움에서 탈피하여 다채롭고 섬세한 컬러를 디자인에 구현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뮤직 터치 기능이다. 원터치로 모든 환경에서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으며, 홀드 중에도 음악을 듣다가 약속된 제스처의 터치만으로 플레이, 정지, 다음 곡, 이전 곡, 볼륨 조정을 조정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 지상파 DMB, 스카이 스튜디오, 블루투스, 외장 메모리(외장메모리 4GB 기본 제공), 모바일 뱅킹, 교통 카드, 영상통화, 뮤직 플레이어, 전자사전, 지하철 노선도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 삼보, 블랙 글래머러스 노트북 ‘에버라텍 크리스탈’ 출시 삼보컴퓨터는 인텔 센트리노2 플랫폼과 강화 아크릴을 적용, 디자인과 성능, 내구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블랙 글래머러스 노트북 ‘에버라텍 크리스탈’을 출시한다. 노트북 전체에 무광택 블랙 칼라와 LCD 보호용 강화 아크릴을 적용, 오래 사용해도 패널 손상이 거의 없다. 노트북을 여닫을 때 발생하는 액정 손상의 위험을 최소화했고, 전용 세정제 없이도 화면을 닦을 수 있어 편리하다. 2kg 미만으로 설계돼 휴대가 용이하며, 12.1형 와이드 스크린을 장착, 영화를 감상할 때 실제 크기보다 만족스러운 효과를 준다. ‘에버라텍 크리스탈’은 최신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 기술을 적용, 기존 노트북에 비해 성능은 높이고 소비전력은 낮췄다. 인텔 HD 부스트 기술이 적용돼 HD 비디오 작업, 디지털 음원 변경, 사진편집 등 각종 멀티미디어 작업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 개인 블로그 운영이나 UCC 제작 등에 도움을 준다. 이 외 130만 화소 웹카메라가 기본 장착됐을 뿐만 아니라, 웹카메라 전용 소프트웨어가 들어 있다.
■ 삼성전자, 인텔 3세대 v프로 탑재 기업용 데스크탑 출시 삼성전자가 보안기능과 원격 관리기능을 강화한 기업용 데스크탑 PC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매직스테이션 DB-P120’은 인텔의 신규 비지니스 플랫폼인 ‘3세대 v프로TM’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용 데스크탑이다. ‘매직스테이션 DB-P120’은 3세대 v프로TM의 ‘액티브 매니지먼트 기술 5.0’을 탑재해사내 방화벽 외부에 위치한 직원의 PC까지도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보안 기능이 한층 강화되어 한 번의 클릭 만으로 PC를 복구할 수 있는 복원 솔루션을 장착했으며, 하드디스크 자체에 패스워드를 설정해 도난이나 분실됐을 경우에도 정보의 유출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기존 기업용 데스크탑 제품들 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투박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하는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다. ‘매직스테이션 DB-P120’은 인텔 3세대 v프로TM를 기반으로, 인텔의 Q45 익스트림 칩셋, 512MB 이상의 고성능 그래픽, 500GB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기본으로 장착됐다.
■ 인도 음식 특선!! 밀레니엄 서울힐튼 실란트로 “미식뷔페”에서… 밀레니엄 서울힐튼 메인 로비 1층에 위치한 카페 실란트로에서는 11월 한달 간 인도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인도음식 축제(Incredible India))”를 연다. 특히 11월 3일(월)부터 10일(월)까지 인도의 하이클라스 레스토랑인 “우메콧 방가로어(Umerkot Bangalore)” 의 “산제이 티아기(Sanjay Tyagi)” 총주방장을 초청하여 생생한 현지 인도 요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뷔페식과 일품요리로 마련되는 실란트로의 “인도 음식 특선”에는 <화덕에서 직접 구운 인도식 전통빵 “난”>, <여러 종류의 인도식 커리요리>, <인도식 콩요리 “달”>, <인도식 필라프> 등 인도의 북인도 지역에서부터 남인도 지역에 이르는 20여 가지 대표적인 인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인도의 대표적인 요리는 커리인데, 인도에서 커리는 모든 반찬을 의미하고며 그 종류가 수십 종에 이르며, 모두 15∼16종의 향신료를 쓰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향신료는 쇠고기, 닭고기, 어류, 채소 등 재료에 따라 섞는 방법이 다르며 식욕증진, 소화건위, 방부제 등의 구실을 하고 비타민류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