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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취업, 희망 갖고 노력하는 전략 펼쳐라

人事가 萬事…기업들 “기업의 생존은 인재채용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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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99호 김대희⁄ 2008.12.31 00:07:44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까지 이어지면서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2009년에는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경제전망’에 따르면, 신년 취업자 증가수는 지난해 14만 명보다 대폭 줄어든 4만 명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소비부진이 심화되고 수출증가세 둔화와 기업들의 인력운용 보수화 등에 따른 영향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취업·경력 포털 스카우트는 신년도 대기업의 채용전망은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직까지 기업들이 경제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채용전망을 내놓지 못하고 있지만, 경기가 어려울수록 인재 채용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일부 대기업은 신년을 신규 인재 채용의 호기라고 진단한다. 하지만,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취업전선은 불투명하다. 그렇지만 기회는 스스로 준비한 자에게 찾아오듯이, 포기하고 기다리기 보다는 스스로 인재가 되어야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듯, 기업의 인재가 되는 법은 바로 노력에 달렸다. 스카우트의 조형래 이사는 “취업의 성공 여부가 자신에게 달려 있음은 두 말할 필요가 없으므로, 덜 고생하면서 취업하는 길은 바로 정보수집과 누군가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어렵다고 해서 혼자 외톨이가 되지 말고 밖으로 나와서 세상 사람들과 커뮤니티 공간을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눈높이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하므로, 자신을 주위 친구들과 비교하여 항상 그 수준은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도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취업노력은 계속돼야 한다… 2009 취업전략 7계명 전 세계가 경기불황으로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새해 신규 채용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우리 속담에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 기업들이 인재 채용에 소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스카우트가 ‘기축년’ 새해를 맞아 ‘2009년 성공 취업전략 7계명’을 제시했다. 쪾구직활동은 쉬지 말라 = 새해 취업시장은 작년만큼 어렵다. 아니,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구직활동 자체를 쉬어서는 안 된다. 구직활동이란, 이력서 업데이트·스펙 관리· 취업정보 수집·온오프라인을 통한 인맥 다지기 등 다양한 활동을 말한다. -감나무 아래에서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 마라.- 쪾대기업만 희망하지 말라 = 지난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마인드에 변화가 생겼다. 바로 ‘평생직장은 없다’는 것이다. 다만, 평생직업만 있을 뿐이다. 기업도 개인을 지키지 못하는 만큼, 개인 또한 더 좋은 조건의 기업으로 언제든지 떠난다는 것이다. 또한, 경력직을 선호하는 만큼, 자신의 실력을 키우면 언제든지 대기업으로 이직이 가능하다. 연봉보다 희망직종을 우선시하라. -적성과 희망직종부터 꼼꼼히 챙겨라.- 쪾인턴십·공모전 등 수상경력을 쌓아라 = 2009년에 기업들이 인턴 채용에는 관대할 것이다. 경력 같은 신입이 되기 위해서는 인턴십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펼쳐라. 또한, 대기업에서 실시하는 공모전·홍보대사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라. 공모전 참여를 통해 나태해진 자신을 다그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쇳덩이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 자신을 끊임없이 경쟁 속으로 내몰아라.- 쪾취업은 정보전이다. 정보를 적극 활용하라 = 취업은 정보전쟁이다. 취업 사이트를 적극 활용하라. 스카우트의 경우, 신입과 경력으로 매주 2회 채용정보를 뉴스레터로 보내준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소식 등을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취업과 관련한 고민은 혼자 앓지 말고, 세상에 알려라. 그리고 스카우트 채용정보실에서는 다양한 구직자들 간에 커뮤니티가 이뤄지고 있다. -고민은 나누면 반으로 줄고,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 쪾스터디 그룹을 만들어라 = 취업은 이제 외로운 도전이다.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상호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그룹에 참여하라. 그리고 다양한 오프 모임에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 특히, 스터디 그룹을 형성히여 모의면접을 실시해보라. 다양한 활동으로 인맥을 두텁게 쌓아라. 인맥을 통해 자신의 멘토를 찾아 도움을 요청해보아라. 자신의 노력 없이 도움만 요청하면 인사청탁이 된다는 점을 알아라.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쪾허위 구인광고에 속지 마라 = 경기가 어려울 때 구직자들을 두 번 울리는 사례가 적지 않다. 자격증 취득이 곧 취업을 성사시켜줄 것이라는 광고에 속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고액의 연봉을 벌 수 있다는 정보에도 항상 의심의 눈을 가져야 한다. 세상에 거저 돈을 주는 곳은 없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가자.- ■ 구직자와 함께 하는 열정 ‘스카우트’ ‘고객만족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한 새로운 10년 설계’ 글로벌 경제위기가 전 세계를 휘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지난 IMF 시절의 아픈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고 있습니다. 청년구직자들이 취업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직장인들은 감원 바람으로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걸으면서 2009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저희 스카우트는 2009년 새해의 최고목표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직하는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 수 있는 성공적인 전직이라는 선물을 드리고자 합니다. 스카우트는 지난 1998년 9월 국내 최초의 On-Line 리크루팅의 새로운 장을 연 가운데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스카우트는 온라인 리크루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채용대행, 헤드헌팅, HR 컨설팅, 커리어매니지먼트, 아웃플레이스먼트 사업은 물론 전국 주요 대학과 정부기관(지자체·국방부·보훈처)이 연계한 취업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HR 기업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제 청년기업 스카우트는 ‘대한민국 일자리·일터’를 만들어 가는 가장 가까운 벗이 되어 드리고자 합니다. 스카우트는 지난 10년 간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이뤄 국내 최초의 온라인 입사지원 방식을 선보였으며, 특히 이 분야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와대 국가인재 DB 구축사업을 시행해 다시 한 번 스카우트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받기도 했습니다. 이제 스카우트는 지난 10년 간 쌓아 놓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약을 위한 새로운 10년을 설계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만족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구직자 및 구인기업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해결의 해법을 제시해주는 진정한 HR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욱이 스카우트는 대한민국 청년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청·장년층에게는 든든한 일터를 얻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정보와 더불어 자체 컨설턴트로 하여금 다양한 정보를 제공토록 하여 고객만족을 배가하는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저희 스카우트는 취업이라는 사회문제를 지원하는 만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고객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업,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토록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스카우트는 정부의 250만 개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고자 이제까지 수행해왔던 각종 취업지원 사업에 더하여,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노융산업’(professional employee organization)에 힘찬 첫발을 내 딛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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