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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퐁, 2011 뉴 프로덕트 출시 ‘열풍 예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친환경성 살린 ‘라인 8 라이터’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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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31호 박현준⁄ 2011.07.18 14:52:27

명품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아주 뛰어나거나, 널리 알려진 물건을 일컬으며, 사람의 손에 의해 하나하나 정성스레 공들여 만들어진다. 그리고 진정한 명품을 다시 한번 꼽아보자면 유일성과 진정성 그리고 오랜 전통 즉 역사성을 갖추어야 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온 명품 브랜드는 고유의 철학과 깊은 정신을 담고 있다. 프랑스 139년의 오랜 전통과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남성명품 브랜드 S.T.듀퐁은 1872년 모험정신과 열정이 가득한 청년 ‘시몬 티소 듀퐁(Simon Tissot Dupont)’이 여러 장인들과 함께 파리에 있는 외교관, 비즈니스맨, 법률가 등을 위한 서류 가방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40년대에는 석유를 연료로 한 라이터가 탄생되었으며 1952년에는 석유 라이터를 개량한 가스 라이터를 개발, 이를 계기로 일부 특권층에 국한되었던 듀퐁 브랜드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게 된다. 1960년에는 중국 옻칠 기법을 전문가들로부터 완벽히 전수받아 라이터에 적용했으며, 현재 S.T.듀퐁은 이 자연산 옻칠 기법을 독창적인 기법으로 발전시켜 오늘의 명성을 유지하는 밑거름으로 삼았다. 듀퐁을 대표하는 또 다른 제품으로는 사회적으로 성공을 이룬 계층의 남성들에게 잘 알려진 ‘듀퐁 펜’이 있다. 듀퐁 펜의 명성은 오랜 세월 동안 S.T.듀퐁만의 자부심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이 시작은 라이터에 적용해 성공을 거둔 금은 세공기법과 옻칠기법 등을 필기구에 적용, 1973년 매우 날렵한 디자인의 볼펜 ‘클래식(Classique)’ 라인을 출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로도 장인의 명성을 얻게 해준 가죽 라인과 남성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시계, 지갑, 벨트 외에도 남성용 액세서리와 선글라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브랜드의 영역을 점차 확장시켰다. 이 결과 1989년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살린 남성복을 런칭 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남성 패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오랜 역사와 끊임없는 진화 속에서 프랑스 최고급 명품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완벽하고 독창적인 새로운 아이템과 혁신적인 기술의 결합이라 할 수 있다. 2011 NEW PRODUCTS 라인 8 라이터(LIGNE 8) 매끄러운 형태감, 컴팩트한 사이즈, 부드럽고 실키한 질감의 Ligne 8 라이터는 언제 어디에나 휴대가 가능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다루기 쉬우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세련된 디자인은 모든 이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하다. Ligne 8 라이터는 멋진 파티에 적합한 레드와 블랙을 비롯해 릴랙스한 시간을 위한 크롬 실버와 화이트 컬러의 네 가지의 강렬한 컬러로 출시된다. 기존의 라이터에 비해 적절한 무게감을 지녔으며, S.T.듀퐁의 모든 라이터와 마찬가지로 조절 가능한 불꽃과 평생 리필이 가능한 환경 친화적인 아이템이라는 사실도 주목할 만 하다. 미니젯 컬렉션(CRAZY JET) 실용성과 기능성 그리고 패셔너블한 디자인까지 갖춘 미니젯 라이터의 새로운 라인 크레이지젯(CRAZYJET)을 선보인다. 크레이지젯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인 토치식 라이터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용 가능한 패셔너블한 아이템이다. 기후 변화에 상관없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며, 슬림한 디자인에 우아한 바디라인은 손 안에 완벽한 그립감을 준다. 또한 다양한 컬러의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며, 주머니 안에 MP3, 펜 그리고 지갑 등과 같이 넣고 다닐 수 있을 만큼 가볍다. 데퓌 그릴(DEFI GRILLE) 지난 시즌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데퓌펜을 출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번 시즌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데퓌 그릴(DEFI GRILLE)을 출시한다. 데퓌 그릴은 기존의 카본 바디 위에 스포츠 카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팔라디윰 프레임을 입혀 하이테크 적인 느낌을 주었으며, 역동적이며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매끄러운 필기감을 보장하는 특허받은 잉크 젤과 유선형의 만년필 펜촉은 듀퐁의 오랜 노하우를 고스란히 적용하여 데퓌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다. 레이져의 정밀함과 날렵한 디자인, 남성적인 선을 구현해 낸 데퓌 컬렉션은 편안한 그립감과 기품있는 형태감으로 S.T.듀퐁만의 특화된 기술력을 보여준다. 매직 위시(LIMITED EDITION ‘MAGIC WISHES’) 알라딘과 요술램프가 등장하는 아라비안 나이트의 ‘천일야화’라는 유명한 구전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리미티드 에디션 매직위시(MAGIC WISHES)를 선보인다.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스승의 뜻을 따라 지니의 램프를 찾아 떠나는 알라딘이란 청년에 대한 이야기로 듣는 이에게 즐거움과 풍부한 감정을 선사한다. 이에 S.T.듀퐁에서는 이 매력적인 이야기에 담긴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만년필과 라이터에 완벽히 구현하였다. 장인에 의해 섬세하게 세공된 연기의 소용돌이 모티브는 요정 지니의 등장을 연상시키며, 실버 파우더가 뿌려진 블랙 라커바디는 고급스러운 외관에 세련된 감성을 더했다. 리미티드 에디션 매직 위시는 라인 2 라이터와 함께 만년필, 볼펜, 샤프펜슬 총 세 가지 종류의 필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행운의 숫자 8을 모티브로 888번까지 넘버링 되어있다. 뚜르네르 컬렉션(LIMITED EDITION ‘TOURNAIRE 2nd COLLECTION’) 지난 시즌 프랑스의 대표적인 주얼리 아티스트인 필립 뚜르네르(Philippe Tournaire)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리미티드 에디션 ‘뚜르네르 컬렉션’을 출시, 세계에서 가장 전통적이며 우아한 건축물을 필기구에 접목시켜 지난 한해 동안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었다. 이번 시즌에도 세계에서 가장 유서깊고 위대한 건축물을 완벽히 재현한 뚜르네르 세컨트(TOURNAIRE 2nd) 컬렉션을 출시한다. 리미티드 에디션 뚜르네르의 두번째 컬렉션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밀로의 비너스(Venus de Milo)와 오페라 극장(Paris Opera) 그리고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회의사당(Capitol in Washington) 이 필립 뚜르네르에 의해 S.T.듀퐁의 만년필로 완벽히 재현되었다. 듀퐁 필기구의 아이콘인 올림피오 만년필 라인을 베이스로 제작되어진 리미티드 컬렉션 뚜르네르는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파리 오페라의 세 개의 돔은 옐로우 골드로, 국회 의사당의 돔과 밀로의 비너스는 화이트 골드로 작업되어 기품있는 광채를 뽐낸다. 리미티드 에디션 뚜르네르 세컨드는 라인별로 전 세계 30pcs씩 한정 생산되며, 펜을 세워서 보관할 수 있게끔 고안된 자석 거치대와 최고급의 블랙 라커 케이스에 담겨서 출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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