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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소나무 숲-영주 선비촌 등 한국관광 빛낸 10별 선정

6월 12일 정동극장에서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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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77호 최영태⁄ 2012.06.05 09:29:55

금강 소나무숲, 정선 5일장, 영주 선비촌 등이 한국 관광을 빛낸 10개의 별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국관광의 별 조직위원회는 ‘2012 한국관광의 별’ 최종 수상 명단을 5일 발표했다. 수상 대상은 △금강 소나무숲(생태관광자원 부문) △수원화성(문화관광자원 부문) △영주 선비촌(체험형 숙박) △정선 5일장(쇼핑 부문) 등 4개 지역과, △국내 여행 총정리 등 스마트폰 앱 △단행본 ‘우리나라 어디다으까지 가봤니? 56’ △철도 여행 티켓 ‘내일로’ 등 여행 관련 정보와 여행상품에도 주어졌다. 이밖에도 △장애인을 배려한 대구 근대골목(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포스코(휴가문화 우수기업) △한류 열풍의 주역 걸그룹 ‘카라’도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발상을 기리기 위해 2010년에 처음으로 제정돼 올해 3회를 맞는다. 시상식은 6월 12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문화부 장관명의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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