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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특별경매 89% 낙찰, 전재용 그림 2점 350만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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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01.28 21:28:07

▲전두환 특별경매에 나온 전재용 씨의 '무제'.

[서울=CNB]왕진오 기자=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대표 이호재 이학준)의 2차 전두환 특별경매에 나온 전재용 씨의 작품 '무제'가 220만 원, 130만원에 각각 팔렸다.

28일 오후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스페이스에서 열린 진행된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를 위한 특별경매'에 나온 차남 전재용 씨의 그림 2점이 모두 팔렸다. 영국의 유명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의 그림과 유사해 관심을 모왔던 작품이다.

▲4000만원에 낙찰된 오치균의 '할머니'.

이번 '2차 전두환 특별경매'에는 전재용이 직접 그린 그림 20점을 포함해 모두 163점이 경매에 부쳐졌다. 이날 최고가는 4000만원에 팔린 오치균의 '할머니'이다. 추정가 100만∼200만원이었던 '백수백복도'는 응찰자들의 경합으로 1350만원에 팔렸다.

서울옥션의 '2차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를 위한 특별경매'의 현장 경매 낙찰률은 89%, 낙찰총액은 2억 4475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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