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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작가 줄리안오피의 카메라 공포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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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02.13 13:26:39

▲13일 서울 삼청로 국제갤러리를 찾은 영국 런던 출신 작가 줄리안오피가 취재진을 피해 자리를 뜨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서울=CNB]왕진오 기자= 영국 런던 출신의 작가 줄리안오피(Julian Opie,56)가 한국에서 전시를 위해 서울 삼청로 국제갤러리를 찾았다.

이날 전시장에 나타난 줄리안오피는 작품만 봐주기를 바라며, 방송촬영은 허용하나, 기사를 위한 사진 촬영을 끝까지 고사해 현장을 찾은 많은 취재진의 빈축을 샀다.

또한 자연스러운 포즈보다는 제한된 1분의 시간을 어렵게 내주며 부동의 자세를 취한 자세를 보였는데, 이는 자신의 작업에 등장하는 거리의 인물들은 늘 접하는 인물들이고 여행객들은 기념사진을 찍기위해 부동의 자세를 취한다고 발언한 내용과 같이 자신도 한국에서의 전시를 단순한 여행객의 시선으로 삼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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