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서울서 최고가 아파트는?…삼성동 아이파크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243㎡, 서울서 3.3㎡당 최고가에 등극

  •  

cnbnews 이병훈⁄ 2014.10.07 22:18:03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사진=연합뉴스)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어디일까?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크(243㎡, 공급면적 기준)가 서울에서 3.3㎡당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1주차 시세를 기준으로 서울에 소재하는 아파트(재건축단지 제외, 주상복합 포함) 111만9500가구를 대상으로 3.3㎡당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243㎡의 매매가격이 3.3㎡당 5203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 아파트는 올해 39억5000만 원에 거래가 이뤄진 바 있으며, 현재는 36~42억 원대에 매물이 나와 있는 상태다.

3.3㎡당 매매가가 두 번째로 높은 아파트는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331㎡로 4950만 원 이었으며, 이 아파트는 지난해 9월 44억 원에 거래가 됐고 현재는 47억 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그 뒤를 이어 갤러리아포레 299㎡가 3.3㎡당 4778만 원, 현대아이파크 216㎡가 4773만 원의 순이었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상위권에 이름이 올라있는 아파트들의 경우 모두 대형 면적 위주로 구성됐거나 고층 주상복합 단지”라면서 “최근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청약 열기를 볼 때 개포, 압구정 등 재건축 단지 개발이 마무리되면 이런 순위에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