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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참여·상상'의 크리스마스…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특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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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12.18 14:36:16

▲작가워크숍 '물과 꿈' 현장.

(CNB저널=왕진오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윤남순)이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교육·문화 행사를 과천관 어린이미술관에 마련한다.

12월 20~25일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소장품을 이용한 창작 프로그램, 작가 워크숍 등으로 구성해 어린이미술관을 방문하는 가족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나눔·참여·상상을 주제로 마련한 어린이미술관의 크리스마스 특별 교육 프로그램은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보물열매 나눔트리’부터, 초자연展에 참여한 김윤철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워크숍 '물과 꿈'까지, 어린이미술관 정기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보물열매 나눔트리’는 보물열매를 제작하여 나눔의 의미를 배워보았던 지난 하반기 상시 프로그램 'Oh! 재미 project - 나만의 보물열매를 달아라!'의 결과물이 ‘아트 트리’로 만들어져 전시된다.

전시된 보물열매는 '탕탕탕! 보물열매 나눔경매'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참가자에게 전달된다. 어린이들에게는 미술품 경매와 예술품의 가치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나눔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보물열매 나눔트리’와 함께 어린이미술관 상상뜰에 전시되는 ‘아트깃발’은 소장품을 이용하여 다양한 풍경을 담은 아트깃발 제작 프로젝트이다.

어린이미술관을 방문하는 모든 가족․어린이들은 '아트깃발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 소장품에 담긴 요소와 의미들을 상상하며, 아트깃발 안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표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M깃발‘을 찾아라!'는 미술관 및 미술작품 관련 퀴즈를 통해 미술을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퀴즈를 푸는 관람객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찰칵! CM 크리스마스'는 소품을 활용하여 즉석 사진을 촬영하는 행사로, 어린이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어린이미술관은 이와 같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특별 교육·문화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미술관과 문화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미술관의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child)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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