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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들의 일상을 담은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3부작 연말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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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12.22 11:45:18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다문화가정 편.(사진=KTV)

(CNB저널=왕진오 기자) 올 한 해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의 일상을 담아온 KTV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연출 이영호)의 연말특집에 다문화가족, 장애인, 탈북자의 세밑 일상을 각각 다룬 3부작이 12월 23일부터 25일 낮 3시에 연속 방송된다.

국내에서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사는 구성원들의 수는 급속히 늘어나 현재 27만 명을 훌쩍 넘었다. 23일 방송되는 ‘우리는 한 가족, 다문화인들의 나눔’ 편에선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다문화인들이 사회에 봉사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모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해 본다.

부천의 산동네에 연탄을 지고 나르는 ‘물방울 나눔회’ 이주여성들의 봉사활동과 중국 구전동화를 각색해 만든 이주여성들의 뮤지컬 ‘꿈꾸는 마술붓’ 공연 현장을 통해 다문화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화합과 상생의 길을 모색해 본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탈북자 편.(사진=KTV)


탈북자 2만명 시대를 맞은 가운데,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뿌리 내리며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24일 방송되는 ‘우리는 한 가족, 나눔의 행복’ 편에선 탈북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현장과 함께, 임신한 몸으로 국내에 정착한 뒤 암 선고를 받은 탈북여성과 그녀의 신변보호관으로서 친정 아버지처럼 물심양면 그녀를 도와주고 있는 경찰관의 아름다운 인연을 밀착 취재한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장애인 편.(사진=KTV)

세상을 향한 편견에 맞서 싸우는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도전은 우리에게 늘 짙은 감동과 아울러 ‘나도 할 수 있다’는 힘과 용기를 선사한다.

성탄절인 25일 방송되는 ‘우리는 한 가족, 꿈을 향한 도전’ 편에선 군복무 시절 불의의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는 시련을 겪은 절단장애 수영강사 이환경 씨와 2014년 장애인아시안게임 2관왕에 빛나는 불굴의 핸드 사이클 선수 이도연 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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