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 선정 전시]리서울 갤러리 ‘변우식 개인전 - PEACE/PIECE’
▲변우식, ‘PEACE/PIECE - 11’, 캔버스에 혼합재료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CNB저널 = 김금영 기자) 리서울 갤러리가 대한민국 비보이(브레이크댄서) 1세대이자 대중음악 평론가로 활동해온 독특한 이력의 변우식 작가 개인전 ‘PEACE/PIECE’를 4월 29일~5월 5일 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대중과의 소통 그리고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그리고 ‘평화’에 관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 독창적이고 초현실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재미있으면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 속에 느껴지는 평화의 기운이 전시장을 채운다.
작가는 작업 노트에서 “나에게 색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소통과 자유의 소리이며, 영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힘이다. 또한 즉흥적이고 유희적이며 자유분방한 나의 조형적 언어의 발현은 우주, 자연, 인간에 공존하는 점(리듬), 선(멜로디), 면(하모니)과 원초적 순수가 결합돼 나온 내적 생명의 표출이자 벌거벗은 유미주의 판타지다”라고 자신의 작업을 설명했다.
김금영 기자 geumyo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