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예술이 된 레고와 플레이모빌, 롯데갤러리 '레고&플레이모빌' 특별전

  •  

cnbnews 왕진오⁄ 2015.05.04 10:26:24

▲이제형, '인터스텔라'. 166.5 x 110cm, 2014.

(CNB저널=왕진오 기자) 조립식 블록완구 레고로 만들어진 스타워즈와 해적선, 미니어처로 제작된 디오라마 20여 점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갤러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의 친구 레고와 플레이모빌을 만날 수 있는 '레고 & 플레이모빌' 특별전을 5월 5∼31일 진행한다.

레고는 브릭의 무한한 확장성처럼 단순한 아이들의 장난감에서 또 다른 사업영역으로 점차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간단한 레고 소재의 아트 상품에서부터 캐릭터, 테마파크, 대중문화와 결합한 애니메이션, 레고과학 테크닉 등으로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는 레고는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주고 있다.

▲방인희, '래프팅 준비완료!'. 60 x 33cm, 디지털프린트, 스텐실, 2014.

직접 조립하고 짜맞추는 레고와 달리 완제품으로 구성된 플레이모빌은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인형 형태에 손에 쥐면 꽉 들어차는 느낌과, 호텔 ·집 ·자동차 ·비행기 ·자전거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테마로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규칙이나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 다양한 교육적인 요소을 포함시켰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레고 및 플레이모빌은 14명의 수집가들이 다년간 모은 것으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던 레고와 플레이모빌의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레고를 소재로 사진과 판화 작업을 하는 이제형, 방인희 작가가 참여해 예술적 감흥을 배가시킨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