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아트리에갤러리, 소나무 그리는 김순영 개인전 열어

소나무숲 사이로 번지는 따스한 빛 그려내... 4월 15~28일 전시

  •  

cnbnews 윤하나⁄ 2016.04.11 16:14:58

▲김순영, '빛을 그리다'. 캔버스 위에 유채, 116.8 x 80.3cm 3ea. 2012. (사진 = 아트리에갤러리)


안양시에 위치한 아트리에갤러리가 김순영 작가의 초대전을 4월 15~28일 연다.

김순영은 국내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나무를 소재로 꾸준히 작업해왔다. 소나무의 갈라진 무늬와 질감 그리고 웅장한 자태는 작가가 투영하는 한국인의 강인한 생명력으로 느껴진다. 작가는 유연하면서도 힘찬 기상이 느껴지는 솔 숲 사이로 강렬한 빛이 드는 순간을 포착한다.

이로써 작가의 작품에서 소나무는 상징적인 소재를 넘어 정신적 내면세계가 된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