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BMW 미래 20년’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BMW코리아)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8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 약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BMW그룹 코리아 미래 20년(The Next 20 Years)’ 행사를 개최했다.
14일 BMW코리아 측에 따르면, BMW코리아와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리테일 환경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한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투명한 견적서 발행 △고객에게 거래세부정산서 제공 △차종별 세일즈 컨설턴트 최소 인센티브 보장 프로그램 △잔가보장형 금융상품 등 도입이 제안됐다.
BMW코리아는 “고객에게 신차 견적과 가격 구성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세일즈 컨설턴트에게는 동기부여와 성취감이 주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현재 시장의 구매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준 사장은 “미래 20년을 위해 더 나은 수입차 판매 환경을 만드는 것은 딜러사와 함께 고객만족, 직원만족, 지속가능이라는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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