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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자연 주제로 그림 그리는 데니스 드옹, 미공개 신작 공개

갤러리엘르, 5월 16일~6월 2일 '리빙 앤 브리딩(Living and Breathing)'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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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기자⁄ 2016.05.13 15:55:11

▲데니스 드옹, '크로싱 오버(Crossing Over)'. 캔버스에 혼합 매체, 123.5 x 104cm. 2016.

시카고 작가 데니스 드옹이 갤러리엘르에서 초대전 '리빙 앤 브리딩(Living and Breathing)'을 5월 16일~6월 2일 연다. 작가는 모험, 사랑, 가족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캔버스 위에 가죽과 페브릭을 오려붙이는 오브제 작업을 한다.


미국 오클라호마 출신인 작가는 영국의 사치갤러리 산하 사치온라인을 통해 해외 미술애호가 및 미술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해외 아티스트다. 미국에서 꾸준하게 전시를 열어온 작가는 이번 한국에서의 전시에서 미공개 신작 등을 첫 공개할 예정이다.


▲데니스 드옹, '어라이브(Alive)'. 캔버스에 혼합 매체, 91 x 91cm. 2016.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모험과 판타지가 있는 경관과 이벤트를 그려낸 듯, 현실 속 우리의 삶을 담아 보여준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통한 내면의 감정들을 그녀만의 이상 공간에 그려낸다. 작가는 갤러리엘르 초대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5월 28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갤러리엘르 정기 연주회에 미국에서 작가가 직접 내한해 한국의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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