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포토] 보네이도코리아-서울옥션 프린트베이커리 '리:윈드'전에 참여한 작가들

프린트베이커리 삼청 플래그십스토어에서 7월 14일까지 전시 참여

  •  

cnbnews 김금영 기자⁄ 2016.07.01 14:50:12

미국의 공기순환기 브랜드 보네이도의 공식 수입사인 보네이도코리아가 서울옥션의 프린트베이커리와 함께 아트 컬래버레이션 ‘리:윈드(RE-WIND)’전을 열었다. 전시는 프린트베이커리 삼청 플래그십스토어에서 7월 14일까지 열린다.

고영훈, 사석원, 유선태, 이왈종, 황주리, 강영길, 김택기, 배수영, 신철, 유영운, 윤혜진, 임창민, 하명은, 홍원표까지 1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고영훈 작가.(사진=김금영 기자)

고영훈 작가는 '꽃바람' '용바람' 작업을 선보였다. 선풍기 표면에 아름다운 꽃과 그 주위를 날아다니는 나비, 그리고 강렬하게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한 용의 역동적인 모습도 보인다.


▲유선태 작가.(사진=김금영 기자)

보네이도코리아의 지난해 '에코 라운드'전에 참여했던 유선태 작가가 올해 '리:윈드'전에도 함께 했다. 선풍기 표면에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나무를 올려 회화와 입체의 조화를 선보였다.


▲김택기 작가.(사진=김금영 기자)

김택기 작가는 선풍기를 해체한 작업과, 스틸 구조물 안에 선풍기를 들여놓은 작업을 내놨다. 로봇 태권브이가 골프를 치는 듯한 작품도 눈길을 끈다.


▲홍원표 작가.(사진=김금영 기자)

홍원표 작가가 자신의 작업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행복과 소통을 전하는 캐릭터 '바라바빠'가 바람과 함께 즐거움의 에너지를 관객에게 한껏 날려 보낸다.


▲신철 작가.(사진=김금영 기자)

신철 작가는 친숙하고 다정다감한 느낌의 작업을 이번 전시에 내놓았다.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문제에 작가가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작지만,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할 수 있는 기획전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수영 작가.(사진=김금영 기자)

배수영 작가는 산업 폐기물을 소재로 사용해, 여기에 작품으로서의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했다. 자연이라는 거대한 공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하명은 작가.(사진=김금영 기자)

하명은 작가는 보네이도 선풍기에 화려한 이미지를 입히면서, 본래의 선풍기 용도와 조화를 이루는 시도를 했다. 3주간 선풍기와 함께 하며 탄생한 결과물이다.


▲윤혜진 작가.(사진=김금영 기자)

윤혜진 작가는 '바람의 신'이라는 조형물을 창조한 뒤 선풍기에 올려 놓았다. 여러 생명체와 함께 어우러지는 지구의 이야기가 바탕이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