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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에 홍라희·나경원 등 명예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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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창현⁄ 2016.07.13 16:51:37

▲7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종률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조직위원장과 선정된 명예위원 6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종률 조직위원장, 강석원 그룹가건축도시연구소 대표,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김종성 서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명예사장,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 (사진=UIA 서울세계건축대회)


(CNB저널=안창현 기자) 2017년 9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UIA 2017 Seoul)’ 조직위원회(위원장 한종률)가 대회 명예위원으로 건축가 김종성, 강석원 등과 함께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측은 “70년 만에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UIA 2017 서울 대회를 응원하고 한국에서 올바른 건축문화를 세우기 위해 건축은 물론 미술, 음악, 정치, 경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리더들을 위촉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UIA(Union of International Architects)는 1948년 스위스 로잔에서 설립돼 114개 회원국에서 130여만 명의 회원을 가진 UN이 인정하는 유일의 세계건축기구다. 3년에 한번씩 5개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는 세계대회(World Congress)는 아시아에서 베이징, 도쿄에 이어 3번째로 서울에서 내년 9월 3일부터 8일간 서울 코엑스COEX)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종률 서울세계건축대회 조직위원장은 “예로부터 건축은 예술의 한 분야로 음악, 미술, 문학, 철학과 항상 함께 해왔다. 이 대회를 통해 그 동안 부동산의 일부로 잘못 인식돼왔던 건축을 환경, 문화의 중요한 요소로서 재조명해 건축이 국민들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는 주도적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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