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임옥상 작가, 대통령 퇴진 촉구 대규모 집회에서 퍼포먼스 선보여
▲민중미술가로 잘 알려진 임옥상 작가. (사진=YTN 캡쳐)
민중미술가 임옥상은 26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5차 범국민행동’ 대규모 집회에서 퍼포먼스 ‘백만백성’을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광화문 광장에 모인 집회 인파 사이로 길이 500m, 폭 1.5m의 흰 천을 펼치며 걸어 들어가 1.3m 길이의 대형 붓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적는 것이었다.
약 150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알려진 이날 집회의 퍼포먼스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26일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임옥상 작가의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연수 breezeme@cn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