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한국예술원과, 야옹이신문, 서대문구가 함께 하는 후원 콘서트 '낭만 고양이'가 12월 22일 열린다.
연말을 맞아 길고양이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네는 자리가 마련된다.
길고양이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 콘서트 '낭만 고양이'가 12월 22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KAC 한국예술원 캣츠홀에서 열린다.
KAC한국예술원과, 야옹이신문, 서대문구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2016 아트윅스 프로그램 중 하나다. 피아니스트 정자영과 재즈보컬 송다예, 마술사 도도씨 외에도 K-POP 프로젝트 그룹 로맨틱 캣츠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파티 형식의 살롱 콘서트로 진행되는 '낭만 고양이'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인 정하나가 기증한 애장품이 경매로 나와 길고양이의 기부금으로 마련된다. 또한 KAC한국예술원에서 캠퍼스에서 살고 있는 길고양이(이름 햇살이)에게 본교의 모델학과 명예학생증이 학장 명의로 정식으로 발급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뤄질 계획이다.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칵테일과, 동방박에서 제공하는 성탄절 쿠키, 원수연 화백의 삽화가 수록된 야옹이신문 13호가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동물사랑기업 퓨리나에서 고양이 용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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