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코리아가 6월 다시 돌아온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됐다. 아시아 첫 개최지로 국내에 상륙했고, '울트라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벌써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번 공연은 6월 10~11일 열릴 예정이다.
'울트라 코리아 2017' 개최일 공개 후, 지난해 열렸던 '울트라 코리아 2016'의 순간들을 담은 공식 애프터 무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지난해 울트라 코리아를 찾았던 아비치, 아민 반 뷰렌, 아프로잭을 비롯한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뜨거운 열기를 더해준 관객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페스티벌 개최 도시 서울의 모습까지 담은 이번 애프터 무비는 유튜브 UMF TV 채널과 울트라 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월 9일 '울트라 코리아 2017' 어드밴스 티켓 판매도 시작됐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예매가 앞설수록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티켓 판매 정책을 운영한다. 관심에 힘입어 '울트라 코리아 2017' 얼리버드 1차, 2차 티켓은 모두 하루 만에 매진됐따.
울트라 코리아 측은 "올해 벌써 6회째 페스티벌이 열린다. 팬들의 관심이 매진 행렬까지 이어졌다"며 "올해는 더욱 강력하고 성숙해진 뮤직 페스티벌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