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정영목 서울대 미술관장, '예술만큼 추한' 전시 소개

  •  

cnbnews 김금영⁄ 2017.03.10 08:56:38

▲정영목 서울대 미술관장.(사진=연합뉴스)

3월 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 미술관에서 '예술만큼 추한' 전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영목 서울대 미술관장이 참석해 전시를 소개했다. 서울대 미술관의 2017년 상반기 첫 전시이기도 한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조각 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구지윤, 서용선, 심승욱, 오치균, 이강우, 이근민, 최영빈, 함진, 루이스 부뉴엘 & 살바도르 달리, 토마스 데만트, 장 뒤뷔페, 올리비에 드사가장 등 총 13명 작가가  추함과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를 펼친다.


정영목 관장은 "인간은 추함을 통해서 비로소 본질적인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다"며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가들의 이미지는 우리에게 시각적으로 익숙하지 않아 처음엔 낯설고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불편함과 혐오에서 눈을 돌리지 않고 그대로 느끼는 것이 이번 전시의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시는 서울대 미술관에서 5월 14일까지 열린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