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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 마츠모토 레이지, 한국 팬 만난다

3월 26일 예술의전당 전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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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03.24 17:28:52

▲'은하철도 999'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마츠모토 레이지가 전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사진=실버트레인)

일본 만화계의 전설 마츠모토 레이지가 '은하철도 999' 발표 4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다.


마츠모토 레이지는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있어서 살아 있는 신화로 불린다. 특히 '은하철도 999'는 인간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서기 2221년을 배경으로 한 우주열차를 타고 자신의 엄마를 닮은 메텔과 여행을 떠나는 인간 철이의 성장 과정이 돋보였다.


'은하철도 999' 40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마츠모토 레이지 - 은하철도 999'전을 연다. '은하철도 999'의 탄생과정을 알 수 있는 스토리보드, 메텔과 철이를 테마로 한 다양한 원화, 무엇보다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작가의 직필원고를 최초로 공개한다.


▲'은하철도 999'전 포스터.(사진=실버트레인)

오리지널 직필원고를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와 제작과정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tv와 영화의 애니메이션용 셀화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은하철도 999' 작품외에도 '캡틴 하록', '천년여왕', '사나이 오이동', '우주전함 야마토' 등의 작품들도 초청 전시돼 마츠모토 레이지의 작품을 한자리서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전시를 통해 마츠모토 레이지가 최초로 내한한다. 마츠모토 레이지는 3월 26일 오후 1시 예술의전당 전시장을 방문해 기자 간담회를 갖고, 라이브페인팅 및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마츠모토 레이지 - 은하철도 999'전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5관, 6관에서 5월 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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