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혜미, 크레용 팝 초아, 혜이니가 '오! 캐롤' 공연장에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가요계에서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혜미, 초아, 혜이니는 개인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 틈을 내어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주목 받고 있는 린지를 응원하러 공연장을 찾았다. 피에스타 린지는 '오! 캐롤' 속 사랑스러운 마지의 모습으로 분해 안정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뮤지컬계 샛별로 주목 받으며 호평 받고 있다.
공연 관람 후 대기실을 찾은 피에스타 혜미는 "감동, 눈물, 음악과 웃음 모든 것을 다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이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진짜 재밌었다. 가수로서의 무대가 아닌 뮤지컬 배우로서의 린지 언니 모습을 보니 너무 멋있다"며 린지에게 응원을 전했다. 혜이니 역시 "오! 캐롤 흥했으면 하는 작품! 더욱 승승장구해서 많은 사람들이 보러 오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닐 세다카의 명곡을 만날 수 있는 '오! 캐롤'은 국내에서도 CF, 영화음악, 드라마 등으로 사랑 받아온 닐 세다카의 '오 캐롤(Oh Carol)' '유 민 에브리띵 투 미(You Mean Everything to me)' '원 웨이 티켓(One Way Ticket)' 등의 명곡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1세대 국민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서범석, 전수경, 김선경, 최정원을 비롯해 정상윤, 서경수, 김승대, 조휘, 오진영, 최우리, 정단영, 린지 등 차세대 스타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5월 7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4월 5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한다.